해마다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날이다.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전면개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정신건강의 날은 간호사로서 여느 해 보다도 더 가슴에 와 닿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날이었다. 왜냐하면, 코로나19 감염병 속에서 간호사로서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경험했기 때문이다.지난 2019년 12월에 시작된 코로나19는 팬데믹(Pandemic)으로 번지면서 인류를 공포에 떨게 했고, 그 최전선에는 의료인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제2차 경기도 코로나19 치료·방역 인력 인식조사’에
‘널스노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간호사를 위해 진행했던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남대병원에 약 10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간호사 200명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전남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이자 지역거점병원,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일부 병동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조치돼 간호사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널스노트의 오성훈 대표와 이준혁 이사는 전남대병원 외과병동 간호사와 화순전남대병원 수술실 간호사로서 재직했던 병원의 간호사들에게 실질적으
간호사들이 병원 부서별 업무 내용, 교육 자료 등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널스노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간호사들을 위한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물품 제공에 이어 체계적인 코로나 간호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함께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을 와디즈에서 진행하고 있다.널스노트의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오성훈 대표가 직접 청도대남병원, 안동의료원 코로나19 의료지원 활동 이후 간호사들이 오직 사명감 하나로 자원했지만, 의료지원 간호사들에 대한 교육 및 업무
간호사들이 병원 부서별 업무 내용, 교육 자료 등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널스노트’가 소셜벤처 폰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간호사를 위한 온택트 라이브 공연을 28일 개최해 큰 관심을 모았다.이번 현장 간호사를 위한 온택트 라이브 공연은 최근 진행 중인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캠페인은 ‘널스노트’ 오성훈 대표가 직접 청도대남병원, 안동의료원 코로나19 의료지원 활동 이후 간호사들에게 힘이 될 방법을 고민하다 시작됐다.따라서 이번에
암 투병 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한 유정록 간호사(사진)가 부산시의 ‘자랑스러운 시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부산시는 ‘제36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의 대상에 유정록 부산역 선별진료소 간호사를 비롯한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유정록 간호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위암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의료봉사를 지원해 청도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했고, 복귀 후에는 부산역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한편, 1985
널스노트는 한국전문간호사협회와 18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널스노트에서 오성훈 대표와 이준혁 이사, 황재성 이사, 한국전문간호사협회에서 임초선 회장과 권은경 이사가 참여했다.양 기관은 △전문간호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에 대한 상호협조 △콘텐츠 제공 및 교육 자원을 위한 상호협력 △전문간호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한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발전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전문간호사협회는 지
『간호사를 간호하는 간호사』는 전 국민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던 '코로나 전사의 일기'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2030 밀레니얼 세대 대표 인플루언서 간호사 리딩널스를 이끌어 온 간호사 오성훈 씨는 어느 날 동기가 다가와 너무 힘들다며 수액을 놔달라고 부탁한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동기를 보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간호사는 누가 간호해 줄까?’ 그 이후 그는 신규 간호사 때 느꼈던 애환을 ‘신규 간호사 인계장’이라는 주제로 인스타그램에 글과 그림으로 연재했다. 선후배 간호사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국제한인간호재단과 널스노트는 간호관련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외 간호교육 발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간호사를 돕고, 신규간호사들의 임상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국제한인간호재단에서 김의숙 이사장과 박윤경 사무국장이, 널스노트에서 오성훈 대표와 이준혁 CMO, 황재성 CTO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간호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국내 및 국외 간호관련 공동연구 △국내 및 국외 간호교육 발전 △국내 및 국외 간호 및 보건분야 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분류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들의 바이러스 유전자가 국내에서 모두 발견됐다. 또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이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 중인 계통인 것으로 확인됐다.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유전자 염기서열 151건에 대해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도 WHO에서 분류하고 있는 S, V, G 그룹이 모두 확인됐다. 또 클럽 관련 14명의 환자에서 검출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G그룹에 속하며 염기서열도
지금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 평균 연령은 77.4세였으며, 93.5%는 대구‧경북에서 집중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사망자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였으며, 순환기계 질환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밝혀졌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2일 0시까지 남성 87명과 여성 82명 등 16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치명률은 1.69%였다.지역별로는 대구가 1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41명, 경기 6명, 부산 3명, 울산 1명, 강원 1명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신천지 신도 대상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증가추세가 다소 둔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추가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8일)보다 248명이 늘어난 7382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 중 7165명은 격리 입원 중으로 전날보다 411명 늘어났다. 또 17만1778명(누계)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1만7458명으로 전날보다 1918명이 감소했다.추가된 확진자를 보면 대구가 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5000명을 넘으면서 의료진에 대한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본지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현재 의사 5명과 간호사 34명 등 39명의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 지난달에는 의사 2명과 간호사 3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이어 3월에는 의사 3명과 간호사 3명 추가 확진됐다.먼저 지난달 20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는 간호사에 이어 전공의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전공의는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와 같은 병동에 근무하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16명 모두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자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 위주로 검사 및 치료 역량을 집중시켜나갈 계획이다.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29일 브리핑에서 “현재 사망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것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65세 이상 고령자로, 이분의 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상시설 및 의료자원 투입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국내에서 발생한 사망자 16명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사망자 16명 중 남성은 10명(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38일을 넘겨 지역사회로까지 확산하면서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들이 인력 부족에 따른 피로 누적과 이로 인한 면역력 저하, 치료 도중 감염 등 삼중고를 겪고 있다.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실이 있는 전국 29개 병원과 선별진료소에 배친된 의료진들은 긴장 속에 코로나19 확진자 검사와 감염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해 왔다.그러나 지난 20일 이후 대구·경북지역에 확진환자가 크게 늘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전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대구·경북 이외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지자체 단위에서 우선 기초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조치사항을 보고하도록 체계를 바꾸기로 했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상당수 발생 사례가 집중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외에도 서울, 부산, 경기 등 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사례 차단도 보다 신속하게 실시하도록 대응체계를 개편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각 시·도 지자체에서 질본에 상황 보고 후 역학조사와 방
종교행사 또는 일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하면서 전국적인 대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방역당국도 닫힌 공간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종교행사 등은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발생 특성을 보면 종교행사 또는 일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큰 규모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이외에는 가족이나 지인 간의 소규모 전파가 일어나며, 사망 사례는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거나 신체상태가 취약한 상태에서 발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1000명 가까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인들의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구지역의 코로나19 전담병원들의 경우 간호사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 현재 의사 3명과 간호사 26명 등 의료진 2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먼저 지난 20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는 간호사에 이어 전공의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전공의는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와 같은 병동에 근무하다가 감염된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25일) 오전 9시 이후 84명이 추가로 발생해 하루 새 144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도 977명으로 늘었다. 또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모두 10명으로 증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후 4시 현재 오늘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8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44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23명, 부산 5명, 서울 4명, 경기·경남·충북 각 2명, 울산·충남 각 1명이다. 사망자도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어제(2
새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78.5%(102명)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또 대부분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25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30명이 새로 발생해 893명이 확진됐으며, 이 가운데 102명이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확진환자 중 863명이 격리 중이며 2만2550명은 검사 음성, 1만327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60명 추가 확인됐다. 또 사망자도 1명 추가돼 8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9시 현재 전날 오후 4시 대비 확진환자 6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893명으로 늘었다. 이 중 863명이 격리 입원 중이다. 또한 2만2550명(누계)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1만3273명은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추가된 확진환자는 경북이 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구 16명,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 등이